이런 제길슨

 

길을 헷갈리고 엉뚱한 곳으로 10KM나 가버렸다.

 

오랫만에 타서 그런가 왜 이리 어리버리지

 

 

 

 

 

 

겨우 14% 경사를 만나고 헥헥..

 

고산이라 그래서 더 지치는걸까, 오랫만에 타서 지치는 걸까 기진맥진

 

 

점심은 따로 챙기질 않아 휴게소에서 사먹기로 합니다.

 

 

 

 

 

 

쌀을 발효시킨 요거트? 이름 기억안나요.

 

치즈가 들어간 갓 구운 빵, 이것도 이름이 뭔가 있었는데

 

 

아무튼 허겁지겁 먹어 치워버림

 

 

음.. 물가는 결코 싼것 같지 않아요.

 

 

 

 

 

 

2700미터의 보고타에서 갑자기 쭈욱 내려오다가 다시 업힐

 

내 체력이 엄청 많이 떨어졌구나

 

 

한창 달릴때보다 1/5은 약해진것 같네

 

 

 

 

 

 

그렇게 한참을 꾸역꾸역 달리는데 파란색 옷 입은 아저씨가 나를 부르네

 

 

나는 무슨 레스토랑 삐끼인줄 알았는데 좀 생각을 해보니 그건 아닌 것 같아서가보니

 

 

어디서 왔냐부터 해서 말을 하시고 힘드니까 아이스크림을 사주셨다.

 

 

 

나는 돈이 없는데요... 라고 하니

 

괜찮아! 내가 돈있어! 라며 쿨하게 사주심 ㅎㅎ

 

 

가족끼리 보고타에서 놀러오셨다는데 이야기를 좀 더 나누다가 숙박비까지 주신다고 하는 걸 극구 말리고

 

 

결국엔 1만 페소를 주시고 가셨다.

 

 

 

 

이안아저씨와 카밀라아줌마 그리고 가족들 감사해요!

 

 

 

보고타에서 지낸 마르론 가족들도 너무 친절했지만

 

이거.. 멕시코는 비교할 수도 없이 좋다. 콜롬비아 사람들!

 

 

 

 

 

 

 

그렇게 갑자기 이어진 35KM의 내리막

 

 

쉣!

 

 

신나야 하는데 왜 쉣이라 하냐면.... 다시 올라와야 하잖아 ㅜㅜ

 

 

 

 

 

 

 

대충 100키로 정도 달렸겠다. 주유소 뒷쪽에 넓게 우거진 숲이 있길래 텐트를 몰래 쳤는데 대체 어떻게 안거지?

 

분명 보지 못했을텐데 약 10분 뒤에 경찰이 와서 마치 다 알고 있는듯이 내 쪽으로 왔다.

 

 

그리고 쫓겨남 ㅋㅋㅋㅋ

 

 

 

그리하여 시작된 야간라이딩..

 

 

 

 

일단 먹고보자

 

 

 

 

 

 

아무리 찾아봐도 적당히 텐트칠 곳은 나오지 않고, 남미는 개가 왜 이리 많은거야

 

 

개들은 계속 쫓아오고

 

 

결국 마을로 들어와서 물어보고 다니니 모텔은 7만페소는 될 것이라 했지만

 

 

 

잉? 3만페소(1만5천원) 밖에 안하네

 

 

바로 체크인 ㄱㄱ

 

 

 

아 살것 같다.

 

 

 

자전거 여행자로써 다른사람 눈치 안보고 쉴 수 있다는 공간이 있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ㅜㅜ

 

 

 

 

 

 

전날 너무 무리를 해서 인가

 

 

 

온몸이 만신창이 욱씬욱씬

 

 

 

 

 

 

어제 2700미터에서 300미터까지 쭉 내려왔다.

 

낮은 곳으로 내려오니까 완전 한여름

 

 

땀줄줄..

 

 

 

 

 

 

그렇게 계속 천천히 가다가 

 

어이쿠! 갑자기 탈진증세가 오더니 일사병 증세마냥 머리도 어질거렸다.

 

 

급하게 자전거를 멈추고 어디 쉴곳없나 둘러보지만 바닥엔 온통 불개미들 뿐

 

 

주변엔 망고나무밖에 없는데..

 

 

동양인은 망고나무 건들면 안되는데..

 

 

(아시안은 망고열매 이외에 망고나무에서 나오는 수액 및 잎사귀에 의해 두드러기 즉 알레르기가 생길 확률이 90% 입니다)

 

 

 

망고나무 괜히 건들었다가 엿될거 뻔히 알면서도 나무 위에 올라가서 누워있다가 잠이 들었다.

 

 

 

그리고 일어나보니까 팔에는 두드러기 초기증세로 보이는 붉은 반점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심각해질 줄 전혀 몰랐지

 

 

 

 

 

 

꾸역꾸역 가다가 맥주 한캔

 

 

아 살것같다.

 

 

 

 

 

 

몸이 너무 안좋은데 여기서 쉴까말까.. 망고 독 퍼진 상태니 일단 씻긴 씻어야하는데

 

 

여행자는 돈을 더 내야하고

 

인디언 또는 트럭운전사는 요금이 싸다고 하네

 

 

 

신기하당

 

 

 

 

 

 

오늘은 이바게까지만 가야지

 

망고나무 때문에 오늘은 꼭 씻어야해. 라고 생각하며 오늘도 본의 아니게 야간라이딩 하다가 차가 멈춰섰다.

 

 

넬슨 아저씨와 레오노르 아줌마는 밤길은 엄청 위험하다면서 이것저것 물으시더니 곰곰히 생각하시다가 차에 타란다.

 

 

결국 차에 모든 짐과 자전거를 실어넣고 이바게로 같이오게 됐는데..

 

 

 

이바게로 가는길은 엄청나게 가파른 오르막이었다.

 

 

자전거를 탔다면 오늘 도저히 도착 못할 상황인걸 알고나니 황당

 

 

 

 

 

 

배고플거라면서 빵을 사다주시고 주변에 싼 호스텔을 알아봐주셔서 체크인을 했다.

 

그리고 ATM을 가야한다고 하니 밤에는 위험하니까 같이 가자고 해서 동반을 해주셨다.

 

 

 

정말 몸둘바를 모르게 감사를 표현해도 부족하다.

 

 

 

 

 

 

그렇게 아줌마 아저씨와 함께 밤에 시내구경

 

두분 다 영어를 전혀 못하셔서 스페인어로만 대화했는데 그래도 멕시코에 좀 있었다고 이해가 되는게 신기하구먼

 

 

 

 

 

 

귀여운걸

 

 

 

 

 

늦은 시각까지 밥을 먹지 못했는데 Chorizo와 치즈아레빠를 사주셨다.

 

 

그리고 이날이 결정적이었다. 내 여행에 대한 방식. 방향을 바꾼것이

 

 

 

 

 

 

2만5천페소하는 숙소는 알고보니 외국인 비전용 숙소

 

 

허헐.. 중국도 아니고 뭐 이런게 다 있냐

 

 

결국 숙소 아줌마는 나를 허락해주시긴 했었다.

 

 

 

 

 

 

이바게의 아침

 

 

넬슨 아저씨네 잠깐 들러서 감사의 인사를 하고 나중에 꼭 편지를 쓰겠다고 하고 나왔다.

 

 

 

 

 

 

300미터에서 3300미터까지 올라가야 하는 오늘의 일정

 

흠... 업힐만 50키로야 무슨.....

 

 

 

 

 

 

일단 든든히 먹어야지

 

 

우엑 맛없어

 

 

 

 

 

 

그럼 다른거 하나 더 먹어야지

 

 

 

 

 

 

어느새부터인가 기억도 잘 안난다.

 

 

자전거는 한시간 조금 탔을까? 그 이후부터는 도저히 페달링을 할 수 있는 경사가 아니기에

 

 

그리고 2일간의 불규칙적인 라이딩이 반복돼서 인지 몸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계속 끌고갔다.

 

 

 

 

 

 

끌고 가면서 힐끗힐끗 본 안데스 산맥이지만 정말 그 위압감이 말도 안된다.

 

 

개새끼들은 왜 이리 많은거야 계속 쫓아오네

 

 

 

 

 

 

신비롭기 까지한 광경

 

 

그리고 계속되는 끌바

 

 

오늘 도저히 정상까지 못갈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중간에 마을이 하나 있어서 중국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체력회복 됐겠지? 하며 페달링을 30분쯤 했을까 다시 끌바 ㅋㅋㅋㅋ

 

 

 

 

 

 

결국 2800미터 지점에서 텐트를 쳤다.

 

 

지리산을 안데스 산맥과 비교하면 진짜 뒷동산이다... 

 

 

작년 지리산의 공포보다 더 무서운걸

 

 

 

 

 

 

오늘도 끌바...............

 

 

 

 

 

 

한참을 가다가 어느 청년이 자신이 타고온 자동차와 자전거를 함께 끈으로 연결해서 정상까지 올려주겠다고 했는데

 

 

처음에는 끈을 손으로 잡고가다가 급 출발해서 자빠져서 나뒹굴음

 

두번째는 끈을 자전거와 연결해서 출발했는데 너무 급커브라서 제어가 안돼 위험할까봐 포기

 

 

 

마음만 감사히 받고 괜찮다고 혼자 올라가겠다고 했다.

 

 

괜히 자빠져서 다리만 쓰라리네.

 

 

 

 

 

 

일단 좀 먹고보자

 

 

 

 

 

 

끌고가면 땀은 엄청나게 흘리는데 고산이라 잠깐 휴식을 취하면 너무나 추웠다.

 

 

 

 

 

 

약 3시간만에 정상 3300미터 도착

 

 

 

 

 

 

구름과 같은 위치의 나무들

 

 

 

 

 

 

이제 다시 내려가야지

 

 

 

 

 

 

내리막이 역시 더 위험해 손목 힘줄 끊어지겄네

 

 

 

 

 

 

한시간을 더 달려서 도착한 웜샤워 호스트 아저씨 집

 

 

레스토랑과 숙소를 함께 운영하시는 분이였다.

 

 

 

 

 

 

완전 퀄리티 좋은 점심식사

 

 

감동이야

 

 

 

 

 

 

호스트 에르난도 아저씨

 

완전 자전거 광이야 광

 

 

에콰도르 키토에서 보고타까지 2천키로에 해당되는 거리를 보름만에 달리신 적도 있다고

 

 

기록표를 보니 200키로씩 달린날이 3일 이상이시다.

 

안데스 산맥도 포함된 상태인데???

 

 

 

 

 

 

온몸이 욱씬되니 요양에 들어 가야겠어

 

 

 

 

 

 

다음 날도 푹 쉬구

 

 

 

 

 

 

멋진 에르난도 아저씨

 

 

 

 

 

 

잘 쉬다가요. 감사해요.

 

 

 

 

 

 

에르난도 아저씨와 엘리사 아줌마 ㅂㅂ2

 

 

 

 

 

 

오늘은 다행히도 길이 좋네

 

근데 너무 습하다. 습해

 

 

 

 

 

 

귀여운 성당 건물을 지나쳐서!

 

 

 

 

 

 

시간이 넉넉하니 좀 쉬자..

 

 

 

 

 

 

체크인을 하고 마을을 기웃대다가 들어간 식당

 

 

가격은 7천원이었는데 3인분의 감자튀김과 치킨!!!

 

 

웅장한걸

 

 

 

 

 

 

오늘은 시간이 넉넉하니까 콜롬비아 술도 좀 마셔보구

 

 

 

 

 

 

오늘 숙소는 2만페소(만원)에 겟!

 

 

싼 숙소 체크인해서 찾아다니는 맛이 쏠쏠한걸 ㅎ

 

 

 

 

 

 

자 달리자.

 

 

갑자기 이 사진을 찍으며 문득 든 생각

 

 

 

이 청명해 보이는 구름과 밭 그리고 나무

 

무엇하나 평화로워 보이는 이 사진한장이

 

 

 

훗날 내가 엄청나게 땀을 흘리며 자전거를 타다가 찍은 사진이란것을 기억해내는 날이 있을까.

 

아니면 혹은 무심결에 보게 되지는 않을까? 

 

 

 

 

 

 

여유있는 라이딩 후에 도착한 도시 '칼리'

 

 

보고타, 메데진 다음으로 콜롬비아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라고 한다.

 

 

 

 

 

 

칼리에서는 카우치서핑 호스트를 겟!

 

 

쓰리잡까지 하는 비즈니스 우먼 겸 교수인 클라우디아가 호스트였다.

 

 

 

3가지의 일을 하면서 남을 도울줄 아는 사람도 있는데

 

바쁘다는 이유만으로 이런저런 핑계를 대는건 말이 안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자전거 여행을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해서 칼리에서부터 에콰도르 수도 키토까지는 버스를 이용하고

 

키토에서 모든 자전거 물품들을 정리한 뒤에 배낭여행을 할 생각이다.

 

 

 

 

간략하게 얘기하자면 더 이상 '자전거 여행을 하기 싫으니까' 라고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핑계 아닌 핑계를 대자면 여러 이유가 생겨 버렸다.

 

 

 

1. 망고 독에 의해 피부가 만신창이가 돼 버렸다. 햇빛을 최대한 덜 받아야 호전되는 특성상 자전거는 무리라고 판단됐다.

 

 

2. 남미에서 있을 시간이 생각보다 너무 없다. 중미를 점프하고 콜롬비아로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자전거를 탄다 손치더라도 최소 3번 이상의 장거리 버스를 타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럴바에는 배낭을 메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

 

 

3. 관점이 달라졌다. 특히 짧은 시간동안 너무나 친절한 콜롬비아 사람들을 만나면서 가치관이 바뀌어 버린것이다.

알래스카에서 부터 수많은 도움의 릴레이로 지금까지 이어져 왔지만 도움을 받을때마다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언제나 갑과 을처럼 절대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여행, 나는 너무나 감사해야만 하는 상황이지만 그만큼 돌려줄 수 없다는게 가장 큰 이유다.

언제까지고 자전거 여행자는(나는) 도움만을 받아야 하는걸까, 내가 최대한의 노력으로 감사에 표현할 수는 있겠지만 현지인에게 내가 도움을 줄 수는 없는걸까. 라고 곰곰히 생각했다.

결론은 도움을 주거나 혹은 기쁨을 줄 수 있는 여행을 하고 싶어졌다. 자전거 여행에 의해 배울 수 있는것은 여기가 한계점으로 보인다고 판단이 됐다. 그리고 최소한의 다음 단계를 밟으려면 그 이전에 다른 타입의 여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확실히 결정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유럽 그리고 중동과 아시아는 배낭여행과는 또 다른것을 생각하기로 결정했다. 

 

 

 

 

 

 

최대한 햇빛을 덜 받기 위해 낮에 나가는건 자제하고 밤에만 돌아다녔다.

 

이 음료수는 콜롬비아에서만 먹어볼 수 있다는 로컬 주스

 

 

신맛이 매우 강하게 났다.

 

 

 

 

 

 

호스트 클라우디아와 그녀의 친구 발레리나

 

 

 

 

 

 

산 안토니오는 야경이 참 예뻤다.

 

그동안의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와서인지 밤만 되면 졸음이 쏟아진다.

 

 

 

 

 

 

마치 대학로 느낌이 나는 산 안토니오 공원..

 

 

 

 

 

 

매일같이 바쁜데도 불구하고 세심하게 챙겨주려고 노력한 클라우디아는 정말 좋았다!

 

 

 

 

 

 

힘들었엉

 

 

 

 

 

 

산 안토니오는 마치 홍대와 대학로를 섞어논 듯한 기분의 장소였다.

 

 

 

 

 

 

다음날에는 클라우디아 덕에 콜롬비아의 신문사에서 인터뷰 제의를 받았는데

 

몸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서 거절을 했다.

 

 

 

 

 

 

밤인데도 나와있는 사람들이 엄청많다.

 

 

 

 

 

 

칼리는 사실 살사의 도시라고 할만큼 살사로 본고장으로 유명한데, 노천 살사바를 갔다.

 

 

너무 졸음이 쏟아져서 집으로 귀가..

 

 

 

 

 

 

알레르기가 가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긁으면 더 진행이 되는지 양팔과 다리가 이렇게 돼 버렸다.

 

 

 

 

 

 

야간 버스를 타고 에콰도르로 이동

 

짧은 시간의 콜롬비아였지만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행복했다.

 

 

안녕 콜롬비아!

 

 

 

 

11월 14일 : 115.5KM

 

11월 15일 : 72KM

 

11월 16일 : 43KM

 

11월 17일 : 39KM

 

11월 18일 : 0

 

11월 19일 : 114KM

 

11월 20일 : 65KM

 

 

 

시즌2 의 마지막 일기

 

어제는 레오 아줌마가 빵을 사주시고 저렴한 호텔까지 봐주셨다. 그리고 동네구경과 함께 저녁까지도.. 과연 이런 여행을 계속 이어나가야 할까?

오늘은 50키로 정도 되는 오르막이 있다는 이바게를 넘어 가야한다. 한시간 정도는 꾸역꾸역 올라갔지만 갈수록 엄청나지는 안데스! 허헐.. 아침을 든든히 먹고 정오부터는 거의 끌다시피했다. 도저히 하루만에 올라갈 곳이 아니여.

민가에 부탁해서 텐트치려 했지만 거절. 한동안 천천히 가려다가 톨게이트 근처에서 텐트를 치고 잤다.

수 많은 생각이 든다. 시간도 없는 이 여행을. 이 힘든 여행을 그리고 매번 현지인과의 소통을 핑계로 한 폐 끼침을 그만해야할까 싶다.

Posted by 켄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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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한동준 2014.12.20 05:28 신고

    형 여행기 잘보고 있어요 ㅎㅎ 보면서 콜롬비아 사람들이 참 따듯하게 많이 도와준거같아서 보기 좋네요
    자전거 팔더라도 여행 조심히 하시구요! 언젠간 엘에이에서 봐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www.yux2.com 켄사군 2014.12.29 02:28 신고

      잘 지내고있지? 엘에이 추억이 아주 그립다..
      한국이나 미국에서 꼭 보자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