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무료해...... 오늘은 뭐하지?

 

 

 

 

 

 

걱정하지 말게 자네 오늘은 내가 하루를 책임져주겠네

 

 

 

 

 

오늘은 살바도르 투어!

 

살바도르와 함께하는 일일여행

 

 

 

 

 

 

산크리스토발에서 장기체류하는 살바도르라고 불리는 그와 함께 지금까지와는 다른 투어를 떠난다.

 

 

이곳에서 가죽을 배우는 그

 

 

 

 

 

 

그럼 가볼까나

 

 

 

 

 

 

LA ALBARRADA 산 크리스토발에 있는 직업학교

 

가죽. 제빵. 목공. 직물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조금 시내 외곽에 떨어져있지만.. 어딘지는 얘기 안할래 힛

 

 

 

3개월 과정에 외국인도 배울 수 있는 저렴하고 실속있는 곳!

 

 

가격은 비밀이다. 메롱ㅎ

 

 

 

 

 

 

가자마자 입구에서 이름을 적고..

 

 

 

 

 

 

직업학교 LA Albarrada 의 지도

 

 

생각보다 크다.

 

 

 

 

 

 

아이러니한것은 이 학교가 세워지기 전 이곳에 원주민들이 거주했었는데

 

 

정부에서 그들을 쫓아내고 직업학교를 세웠다 한다.

 

 

 

하.지.만 직업학교의 목적은 현지의 원주민들을 위한 학교였다는 것..

 

 

 

 

 

 

아직은 비워져 있는 신축건물

 

 

 

 

 

정원관리도 잘 되어있어 기존에 지나쳤던 다른 멕시코 지방과는 다른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멕시코 같지 않은 느낌인데?!

 

 

 

 

 

 

정원관리가 잘 되어있는 것이 마치 제 3세계에 온것같은 기분이야

 

 

 

 

 

 

제빵을 배울 수 있는 건물

 

마에스트로(선생님)과 다른 아주머니 학생들이 있고 직접 구운 빵도 판매하고 있었다.

 

 

 

 

 

 

갓 구운빵을 사먹자고요!

 

 

가격도 기존 빵집보다 더 싸다~

 

 

 

 

 

 

머핀 1개에 3페소 = 250원

 

 

두개에 500원돈! 정말 저렴하게 따끈한 빵을 먹을 수 있는 곳은 의외로 드물다고 생각한다.

 

 

건포도가 달려있었는데 떼어졌어 ㅠ

 

 

 

 

 

 

 

이번에는 목공 수업소

 

 

 

 

 

 

이렇게 허송세월하면 요로코롬 됩니다잉

 

 

이렇게 허송세월살다가

 

 

 

 

 

 

하는시늉.jpg

 

 

 

 

 

 

이번에는 용접수업소

 

용접 예술을 배울 수 있는 곳

 

 

 

 

 

 

여기에 있는 마에스트로가 말도 타게 해주셨다.

 

히힛 이거 정말 어느 여행투어 부럽지 않은데?

 

 

 

 

 

 

나도 타봐야징

 

 

 

 

 

 

 아 진지하게 달려보자..

 

 

 

 

 

 

이번에는 가죽수업소

 

살바도르형이 3개월 동안 배운 이곳

 

 

마에스트로는 22년간 가죽일을 해왔다고 한다.

 

 

 

 

 

 

다른것도 귀중하고 특별한 수업이지만 가죽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배우기에도 만만치 않은 것이고

 

 

가격도 상당할텐데 이곳의 수업료는 믿기 힘들정도이다.

 

 

 

 

 

 

귀여운 가죽주머니

 

 

옆에서 어깨넘어로 가죽을 하는 살바도르형의 작업을 봐왔는데 보고나니 왜 프리미엄으로 가죽제품들이 비싼지 딱 이해가 됐다.

 

 

 

 

 

 

정원에 예쁘게 꾸며져 있는데 왠지 정원관리 수업이 있으면 듣고 싶어짐

 

 

 

 

 

 

이곳은 학교의 기숙사

 

 

외국인 학생한테는 개방이 되어 있지않고 내국인만 사용가능하단다.

 

 

웬만한 호스텔 수준 그 이상인듯!

 

 

 

 

 

 

날씨도 선선하고 물가도 싸고 사람들도 친절한 멕시코의 낙원 산크리스토발

 

 

 

 

 

투어를 같이 갔던 까사무의 게스트분들도 대만족!

 

 

 

 

 

 

나도 생각의외로 만족하고 돌아본 곳이었다.

 

 

무엇보다 기존에 지나쳤던 멕시코지역과는 다른 느낌에

 

 

 

 

 

 

정원관리가 흥미로워보인다.

 

진짜 배워볼까?

 

 

 

 

 

 

?!

 

 

 

 

 

 

이번에 찾아간 곳은 직물 공예 수업소

 

 

 

 

 

 

옷이나 카펫 또는 양탄자 같은?! 것들을 배우는 곳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봤던 직물짜는(?) 도구

 

 

 

 

 

 

모든 수업들이 다 흥미로워보인다.

 

정말 시간만 넉넉하고 금전적 여유만 있다면 다 배우고 싶은걸?

 

 

일단 영어 수업은 안되니 스페인어는 필수

 

 

 

 

 

 

이 학교는 자연친화적인것을 중요시하는지 산내음도 상쾌했고 동물도 키우고 있었다.

 

 

수업하는곳을 다 구경했으니 이번에는 주변관광

 

 

 

 

 

 

토끼와 다른 여러가지 동물이 있었다.

 

 

 

 

 

 

2년된 돼지라고 했었나?

 

 

근데 돼지가 개보다 더 지능이 높다는건 알고 계시나요들

 

 

 

 

 

 

학교 끄트머리에는 작은 호수가!

 

 

살바도르형의 말에 의하면 학교내에서도 아는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고..

 

 

 

 

 

 

라스트 프론티어 미개척지라는 수식어가 붙은 알래스카

 

그리고 캐나다 북부의 대자연을 지나쳐오면서도 자연의 내음을 그다지 느끼지 못한것 같은데

 

 

이곳에 와서 맡는 풀, 나무의 내음이 너무 강했다.

 

 

그동안 나는 너무 목표달성을 해야만 한다는것에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던건 아닐까

 

 

나에게 정말 필요했던건 잠시멈춰서 진득하니 주변을 바라보는게 필요하진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잠겼다.

 

 

 

 

 

 

멕시코를 너무 사랑하는 살바도르 형

 

 

3년간의 멕시코 체류끝에 도착한 이곳 그리고 그가 사랑하는 다른 도시들

 

 

 

 

 

 

진정 자기가 하고싶은 것을 찾아 향해가고 있는 사람

 

 

꽤 오랫만이다. 이런 사람을 만난것은

 

 

 

 

 

 

갖가지 과일들을 재배하고 있는 농장도 딸려있는 이 학교

 

 

맘에든다!

 

 

 

 

 

 

아주 좋은 시간이었어요.

 

 

 

 

 

 

투어 마지막은 단체사진 ㄱㄱ 해야졍

 

 

투어 진행자 살바도르 군 오세요.

 

 

 

 

 

 

찰칵

 

 

 

 

 

 

진정 자기가 원하는걸 찾고, 실행하는 항해를 해봅시다.

 

 

 

 

12Peso = 약 1000원

 


4월 21일 ~ 25일 : 707Peso

 

 

 


37번째 일기

 

자전거여행중에 있던 짜투리 시간인 지금 '멈춰있는 시간'

나와는 조금 같을 수도 있는.. 또는 매우 다른 가치관과 목표를 갖고 이동하는 여행자 그리고 사람들

그들과의 대화속에서 내가 배울 수 있는 것은 많다. 이야기만으로도 즐겁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지 않은 내가 써내려가는 이 사진과 글귀에 다른사람이 조금이라도 뭔가를 깨우친다거나 배운다면 그것은 분명 행복한 일

 

 

Posted by 켄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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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벙그리 2014.04.28 06:31 신고

    아..역시 살바 가이드로 취직해야한다니까.

  2. addr | edit/del | reply 베가본더 짱짱맨 2014.04.30 18:46 신고

    굳굳!

    천천히 갑시다 천천히 ㅎㅎ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casamu casamu 2014.05.12 01:31 신고

    철말 타고 있는 두사람 과테 전통문화체험때 말을 탈줄이야 헉 설마 ㅋㅋㅋ

  4. addr | edit/del | reply Jun 2014.06.23 16:04 신고

    한국에서 유유님의 여정이 큰 용기가 됩니다. 늘 푸른 경험과 진솔한 이야기 잘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