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라파즈의 뒷동산 와이나포토시~

 

 

 

 

 

 

뒷동산 산책하러 가자~

 

뒷동산 산보가자~

 

 

헛둘헛둘

 

 

 

 

 

 

뒷동산이라고 다같은 뒷동산이 아니야~

 

무시 하지마~

 

 

 

무시하면 안돼~

 

 

 

 

 

 

라파즈 뒷동산은 6000미터 급이야~

 

 

 

 

 

 

하늘높은 줄 모르고 지어진 도시 라파즈

 

그리고 그 보다 더 높은곳에 도로가 있고

 

 

 

그 보다  더 높은곳에 와이나포토시가 있어~

 

 

 

 

 

 

몇분 더 갔을뿐인데 날씨는 급변하고..

 

 

산소는 더 희박해진다.

 

 

 

엄청난 대자연을 보고있자니 멍.. 해진다.

 

 

 

 

 

 

고산동물 야마

 

 

 

 

 

 

베이스캠프로 갈수록 날씨는 점점 더 안좋아지더니

 

 

 

 

 

 

도착한 곳

 

시설적으로 안좋을 것이라 생각했지

 

 

 

내 예상 그대로였지

 

 

 

 

 

 

오자마자 밥을 차려준다.

 

 

얼마나 고생시켜주려고 밥부터 먹여주는걸까!!!

 

 

 

투어 시작하자마자 밥주는 투어 드문데...

 

 

 

 

 

 

유라와 대수 

 

그리고 쿠스코와 태양의 섬에서 같이 지냈던 성현이 형

 

 

총 4명이서 와이나포토시 등산을 결정했다.

 

 

나는 고산에 약한 체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강한 체질도 아니기에 더 이상의 고산등반은 질색이었는데 그런 와중에 대수가 와이나포토시 제안을 했다.

 

 

 

처음에는 정말 싫었지만 같이 더 여행을 해보고 싶은 녀석들이기도 했고

 

한편으로 자전거 여행을 그만두고 내 체력에 대한 도전이 그간 없었기에 해보고 싶은 욕망도 꿈틀꿈틀

 

 

 

결국은 등반을 하기로..

 

 

 

 

 

 

 

 

밥을 먹고 약간의 휴식 후에 고산 적응 겸 훈련이 필요해서

 

 

400미터 높이를 왕복하는 등산 그리고 빙벽 훈련이 시작됐다.

 

 

 

 

 

 

해발 4900미터에서 시작되는 등산

 

가방이 그리 커 보이진 않지만 약 20키로의 무게

 

그리고 고산이라는 불안정한 핸디캡을 갖고 올라가기는 상당히 힘들었다.

 

 

 

 

 

처음에는 버틸만하다가 점점 갈수록 버거워지는 기분

 

 

 

 

 

 

댐을 건너고

 

 

 

 

 

 

 

 

 

 

다시 말하지만 이곳은 여행하는 나무 홈페이지입니다.

 

 

 

 

 

 

 

 

 

 

정신없이 걷다보니 한시간 그리고 두시간이 흘렀다.

 

 

 

 

 

 

이곳에서 하네스와 아이젠 착용을 하고 피켈을 갖고 빙벽 등반 훈련 ㄱㄱ씡

 

 

 

 

 

 

경사가 낮아보이지만 60도는 되는 곳이다.

 

 

 

 

 

 

몇번 하지않고 고산증세에 의해 기진맥진

 

 

그래도 재밌다!

 

 

 

 

 

 

우리의 2박3일을 책임졌던 가이드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뭐였지?

 

 

 

그냥 호세라고 칭하자

 

 

 

 

 

 

이때까지만 해도 좋았지

 

좋았어

 

 

 

 

 

 

옷을 4겹입어야 안추운 적당한(?) 온도

 

그리고 낮에는 햇빛이 있어서 이 정도면 할만하다!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등반을 시작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둘째날에는 아침부터 시작해서 오후 5시까지 등산을 하고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취침

 

 

그리고 마지막날에는 자정부터 아침8시까지 올라가야 하는 일정이다.

 

 

 

 

 

 

 

 

 

 

 

 

아이젠 적응 다음에는 피켈사용

 

 

 

 

 

 

완전하게 얼어붙은 빙벽을 피켈(일명 낫..)만을 의지해서 올라가는 훈련

 

 

 

 

 

 

 

어이쿠 신난다

 

 

 

 

 

 

올라가는것은 물론 불시에 추락할때 어떻게 자세를 잡아서 추락을 멈추는 것까지 배운다.

 

 

 

 

 

 

 

훈련이 끝나니 구름이 개고있다.

 

 

급변하는 고산의 날씨

 

 

 

 

 

 

훈련이 끝나고 내려가는 발걸음이 한층 무겁구만 ㅠ

 

 

내 신발이 아니니 더 불편하다.

 

 

 

 

 

 

하산때부터 눈이 엄청나게 내리기 시작했다.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등산 과연... 지장이 없을까 걱정이 된다.

 

 

 

 

 

 

 

 

 

그간 5000미터 이하에서는 아프지 않으면 굳이 고산약을 챙겨 먹지 않았지만 와이나포토시의 2박3일간은 매 시간 맞춰서 약을 먹었다.

 

아직은 맛 밥이 돈다.

 

 

음식도 땡기지 않으면 물을 많이 마셔야즹

 

 

 

 

 

 

1차 베이스캠프 내부

 

 

 

 

 

 

다른 투어회사를 통해 온 중국친구 '위시'

 

미국에서 유학중이란다.

 

 

 

 

 

 

위시와 마찬가지로 미국 뉴욕에서 유학하는 중국친구 플로라

 

다른 투어회사여도 베이스캠프를 공유하는 듯

 

 

 

 

 

 

베이스캠프에서 놀던 볼리비아 꼬마와 성현이 형

 

 

 

통칭 아르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이 사진의 주인

 

 

 

 

 

 

날씨가 점점 안 좋아지고 있다..

 

 

징조가 좋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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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켄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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