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내륙의 중심지 멘도사에서 북부 살타로 올라가기로 했다.

 

 

북부로 가는 수백킬로 동안 바깥은 황량한 황무지와 허허벌판만 보일 뿐이었다.

 

 

 

 

 

으 마음까지 건조해지는 느낌인걸

 

 

 

 

 

 

시간 때울만한것은 없기에 그냥 앉아서 노래를 들으며 창밖을 쳐다보기..

 

 

 

 

 

밤에 아주 붉은 달이 떠올랐었다. 정말 인상에 남을만한 핏빛 같았던 붉은 달

 

 

 

 

 

 

가지고 있는 것들이 광각위주의 카메라여서 참으로 아쉬웠다.

 

 

 

 

살타까지 올라가는데 약 28시간의 시간이 걸렸다.

 

 

 

 

 

 

도착한 살타는 멘도사와 마찬가지로 여름 날씨였지만 그래도 꿉꿉한 느낌은 없었다.

 

 

야간버스는 참으로 타도 타도 적응이 안되는 기분이야..

 

 

 

 

 

 

미리 알아본 숙소에 여장을 풀고 시내 구경!

 

 

좀 한산한 아르헨티나 북부의 도시

 

 

 

 

 

 

길거리에서 마주친 생김새가 특이했던 개

 

 

 

 

일부러 털을 밀은건가?

 

아니면 아픈 강아지인가?

 

 

 

 

 

 

 

썰렁~

 

 

 

 

 

 

너무나 볼거리가 없어 성당 입장

 

 

 

 

 

 

빛과 같은 속도로 스파이샷을 찍고 퇴장.. -_-

 

 

 

 

 

 

살타 지역의 맥주가 맛있다길래 마셔보기로 했슴당

 

점심겸 해서 ㅎㅎ

 

 

 

 

 

엔빠나다

 

기원은 스페인에서 넘어온 걸로 알고있다.

 

 

남미 전역에서 볼 수있는 흔한 음식

 

 

아르헨티나 그리고 볼리비아 페루 및 심지어는 아시아의 필리핀에서도 볼 수 있는것을 본다면

 

확실한 스페인 영향권에서 존재하는 음식

 

 

 

개인적으로는 볼리비아에서 먹었던 엔빠나다가 제일 맛있었다.

 

가격도 저렴했고

 

 

 

 

 

 

아르헨티나하면 역시 소고기! 라고 합죠.

 

 

직접 구워 먹을 생각이기도 하지만 가게에서 파는 스테이크의 수준도 알고 싶어서 먹기로 했다.

 

엔빠나다와 함께 프로모션으로 셋트 메뉴이기에 조금 더 저렴하게 먹었다.

 

 

맛은 10점 만점에 9.5 정도?

 

 

 

 

 

 

 

아르헨티나 북부지역에는 수많은 협곡지대가 있다.

 

 

우스갯 소리로 남미의 그랜드캐년이 있는 지역이 여기랄까나?

 

 

 

 

건조한 사막지대 그리고 협곡지대를 매우 좋아하는 나로썬 필히 방문해야해!!!

 

 

바로 그 다음날 투어 참가

 

 

 

 

 

 

아주 덥구나..

 

 

 

 

 

 

살타에서 180KM 정도 떨어진 협곡 지대인 카파야떼 투어

 

아르헨티나는

 

ㅇ 발음을 ㅅ 으로 한다.

 

 

그래서 카파야떼도 카파쟈떼

 

양파(Cebolla 쎄보야) 도 쎄보샤로 발음을 한다.

 

 

 

듣다 보면 아르헨티나의 에스파뇰이 더 유럽 언어처럼 들린다.

 

 

 

 

이태리계 이민자들이 많이 유입되어서 발음이 이렇다고..

 

 

 

 

 

 

그렇군요 힁힁

 

 

 

 

 

 

듣던 얘기로는 이 아르헨티나 북부 지역에는 원주민 비율이 참 많다고 한다.

 

 

에스퍄나가 식민지 건설을 할때 원주민들을 싸그리 죽였었는데 아르헨의 중부 그리고 남부지역은 산간 지역이 적은지라

 

손쉽게(?) 원주민을 학살할 수 있었고

 

 

그 외에 산간지방인 북부는 도망가는 원주민을 쫓아가기 힘들어서 다 처리를 못했다는 설도 있다.

 

 

 

 

 

 

그리고 반면에 안데스 산맥에서 넘어온 잉카의 후예들이 잉카에서 쫓겨나서(또 다른 스페인 군대)

 

이곳까지 흘러 들어왔다는 설이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용 안했음

 

진짜임

 

 

 

 

 

 

친절한 노부부가 선뜻 독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하심!

 

 

 

 

 

 

북부 원주민들의 벽화에서 비롯된 그림들인가

 

 

 

 


 

새와 개구리

 

 

 

 

 

 

저건 무엇일까?

 

 

 

 

 

 

협곡 지대로 들어가본다.

 

 

햇빛 아래에 있으면 매우 덥지만 그늘막에 있으니 매우 서늘하다.

 

 

 

 

 

 

후후

 

 

 

 

 

 

수만년의 침식 작용에 의해서 넓은 광작 형태로 변형됐다.

 

 

이 안에 들어가 있으면 소리가 엄청크게 울린다.

 

 

 

요모한 곳이구나

 

 

 

 

 

 

이 셀카봉 맘에 드는걸

 

 

 

 

 

 

 

 

 

암벽 올라가기

 

 

 

 

 

 

가파른데 할만한걸 ㅎㅎㅎ

 

 

 

 

 

 

꽤 높이 올라왔다!

 

 

 

 

 

 

투어는 썩 괜찮은 뷰 포인트를 데리고 가서 몇분 줄테니까 사진 찍고오세요~

 

라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그렇군요. 좋은곳이에요.

 

 

 

 

 

 

원주민 공예품을 파는곳에 데려다 놓고는 자유시간이 더 넉넉하다.. 흣

 

 

 

 

 

 

 

 

 

 

 

 

전력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이동중에는 고프로를 꺼둡시다.

 

 

 

 

 

 

30분 정도를 달려서 와이너리 방문

 

 

 

 

 

 

해설은 오직 스페인어로만!!!

 

 

외국인 배려는 없군..

 

 

 

그래도 스페인어 향상을 위해 리스닝

 

 

 

 

 

 

보다 지쳐서 그냥 여기저기 혼자 찍기로

 

 

 

 

 

 

아 뜨겁다.

 

 

살이 익는다.

 

 

 

 

 

 

 

 

 

 

 

 

외계인도 좋아한다는 아이스크림 묵기

 

 

맛은 베스킨라빈스보다 못한걸..

 

 

 

 

 

 

 

점심시간을 가지고 자유시간..

 

 

뭔가 적막감이 감도는 동네다.

 

 

 

 

 

 

 

당시의 기억을 들춰보면 참 멍했던 것 같다.

 

 

 

 

멍멍멍멍멍하게 돌아다녔어

 

 

 

 

 

 

이동에 이동을 거듭해서

 

 

잠을 제대로 못자 이동중에는 계속 졸고

 

 

 

 

 

 

 

마른 악마의 목구멍이라는 가르강따 델 디아블로

 

 

물만 있다면 이과수 같으려나?

 

 

 

 

 

 

쓰레기는 가져 가십시오

 

 

 

 

 

 

 

므훗했어요

 

 

 

 

 

 

 

또 다음 나라를 향해서 국경을 넘기로..

 

 

 

 

 

2월 2일 ~2월 4일 : 아르헨티나 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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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켄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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